세번째 회의

2020-07-28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래, 첫 대면회의가 이루어졌다.

음???

 

 

 

오후 2시부터 진행되어 6시에 끝난 회의의 큰 주제는 다음과 같다.

 

 

1. 텐서플로우에 대해 어떻게 공부하였는가?

 

2. 필터링 방식에 대한 회의(feat.CNN)

 

3. 다음 학습 계획

 

 

먼저 tensorflow에 대한 학습을 각자 얼마나 진행하였는지 확인한 결과

대부분은 맛보기에 그쳤고, 다운님만이 책을 이용해서 단계별 학습을 진행하고 있었다.

또한 책을 통한 학습이 다른 팀원들보다 이해량이 많았고, 단순히 따라가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학습을 위한 서칭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었다.

 

KUCIS로부터 프로젝트 지원을 받을 때, 지원금을 일부 수령했어야 했는데

학습에 있어서 이러한 어려움을 미쳐 예상하지 못했고, 시기가 늦어서 책을 따로 구매해야한다.

가능하다면 다운님이 책을 통해 습득한 지식들을 간단한 발표를 통해 팀원들에게 전달가능하면 좋겠다.

물론 어디까지나 책이 없는 나의 뇌피셜로 던진 말이긴하다.

그래서 책을 구매하지 않고 순탄하게 학습을 진행하는 방식을 열심히 찾고있다.

 

 

 

두번째로 필터링 방식에 대한 토론이 길게 이루어졌다. (회의의 전부였다)

뇌절의 연속이었던 이 주제에 대한 시발점은 여기서 시작되어, 여기서 종결되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98156

강연의 주인공이신 분석가분의 내용을 기사로 접하다보니 

기초지식이 불충분한 우리가 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착오가 많이 생겼다.

CNN을 정확히 어디에 사용하는 것인지 계속 헷갈렸고,

그 과정 속에서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이야기들이 흘러갔다.

결론적으로 CNN을 공부하고서 "단어를 기반으로 욕설을 분류할 수 있는지"부터 해보기로 했다.

(ex. ^^ㅣ발 문장을 시발로 분류할 수 있는가)

 

 

 

세번째로 다음학습계획이다.

다음주 금요일까지 다운님과 욱현님이 자료를 준비해서 텐서플로우(CNN부분위주)에 대한 스터디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

 

 

 

 

 

내 뇌피셜에 일부 팀원만 열심히 진행하게 될 것 같아 다른 방안을 생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