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04. 23 ~ 23. 04. 29
미국 샌프란시스코
RSA Conference 참석 후기
따로 보고서를 작성하겠지만 개인적인 느낌들을 적어둔다.
꼭 기록하여 되새기고 싶은 감정들을 여럿 느꼈다.
#영어
어릴 때부터 한자를 포함하여 다른 나라 언어 배우는 게
그렇게 싫었었는데
나는 해외에서 살지 않을 거니까 필요없다고
억지로 시켜도 공부를 하지 않았던 내 과거 모습들이
정말 미워졌다.
해외에는 생각치도 못한 신기한 것들이 너무 많았지만
그것을 파헤쳐볼 표현력이나 어휘력이 한참 부족했다.
다음 해외 방문 시에는 질문 폭격이 가능하도록
회화 연습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발상전환
가장 많이 느꼈던 감정.
"와 신박하다"
#돈
해외에 가서 우리나라 물가를 빗대는 게 웃기면서도
웃어 넘길 수가 없는 가격이였다.
원하는 물건을 가지기 위해서 버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돈을 벌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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