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5. 09
청년버팀목 대출은 꼭 이사갈 집 근처의 은행을 방문해야하고,
청년버팀목대출(HUG/HF)이 가능한 집에 입주할 예정이라면
입주하고 싶은 날짜/입주가능한 날짜로부터 1달 전에는 대출 신청을 해야한다.
1. 청년버팀목대출 HUG / HF
정식 명칭은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대출의 "대"자도 관심없던 시절엔
부동산 어플에 적혀있는 "버팀목 대출 가능" 이나 "버팀목 대출 O" 등등의 문구가
얼마나 소중한지(?) 몰랐다
그러나 (1) 보증금 대출이 필요하고
(2) 전세사기를 당하고 싶지 않으며
(3) 현재 금리(26년도 기준 연 이자 4% 이상)가 부담스러운 청년에게
청년 버팀목 대출은 꽤나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필수임 ㄹㅇ
X 광고 아님 X
미리 말해두지만 이 블로그는 수익 창출할 생각도 없고
뭘 홍보할 목적도 없으며 아무런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므로
매우매우매우 주관적인 입장이기에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그래서 청년 버팀목 대출이 무엇이냐?

한마디로 요약해서
내 집이 없고 연소득이 5천만원 미만인 청년이면
청년 버티목 대출을 알아보자
2. HUG / HF
청년 버팀목 대출을 알아보면 HUG / HF 로 나뉘게 될텐데
쉽게 생각해서 누가 대출해주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상세히 찾아보면 어떤 기관에서 나를 믿고 대출을 해주는지 알 수 있는데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두 보증이 모두 가입 가능한 집이라고 가정)
HUG : 너가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이라면 믿고 빌려줄게
HF : 너가 달마다 벌고 있는 돈에 비례해서 믿고 빌려줄게
그 이유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자면
내가 만약 올해 대출을 받고 싶은 상황이라고 했을 때
HUG를 통해 대출을 받고 싶으면 적어도 6개월~1년 정도 재직한 이력이 있어야 안정적으로 승인이 되고
HF를 통해 대출을 받고 싶으면 내 월급의 3~4배정도가 대출 받고 싶은 금액이어야 한다
더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내 연봉이 5천만원 미만이라고 했을 때
작년에 안정적으로 직장을 다녔었다면 HUG가 가능하지만
취업한지 얼마안된 상태라면 HF를 선택해야할 수도 있다
나의 상황에 빗대어 마지막으로 설명하자면
나는 2023년도부터 2024년까지 재직하였고
2025년엔 실업급여와 기타 소득 밖에 없었으며
2025년 말에 현장실습 4개월과 2026년에 정규직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HF 밖에 선택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대출 발생 시점에서 작년을 기준으로 근로 소득을 평가하기 때문에
나는 2025년엔 근로 소득이 없었으며
또한 현장 실습처럼 고용 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은 시기는
근로기간을 인정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2개월의 재직 기간만을 가지고 가입 신청을 할 수 밖에 없다
여기서 또 인터넷에서는 제대로 알 수 없는 사실이 있었는데
만약 내 연봉이 5000만원 초과인 상태인데
회사를 다닌지 6개월밖에 안되었고
입사 후 3개월 간은 수습기간이라 월급이 80%인 경우엔 ???
내 평균 월급 계산은 연봉 계약서 기준이 아니라
실제 수령한 월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6개월 동안 받은 급여를 모두 더하고 6으로 나눈 값을 기준으로 한다
따라서 내가 1년을 재직하지 않은 상태라면
나의 월급 = 지금까지 받은 돈 ÷ 지금까지 일한 개월 수
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된다
2. 보증 보험
대출이 가능한 전세집을 보다보면
"보증보험 가입 가능" 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는데
전세 사기와 같이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보험처럼 이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다만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는 것이
입주할 집이 보증 보험 가입이 가능만 하다면 HUG / HF 둘 다 문제없고
만약 입주할 집이 보증 보험 가입 불가라면 HUG는 사용할 수 없다고만 알고 있자
어찌됬든 보증 보험되는 집이면 대출 시점과 동시에 보증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 !!!
생각보다 보증 보험 가입이 안되는 매물들이 많다
가 되게 까다로운데
특히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 매물은 여러 조건을 통과해야 한다
보통 부동산에서 친절히 설명해주시긴 하는데
내가 기억하기로는 ...
다가구 주택일 경우 보증 보험 가입이 매우 까다로우며
다세대 주택처럼 각 호실별로 임대인이 따로 존재하는 경우에 유리하다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보증 보험 안되는 곳들은
전세금이 공시가격의 126%보다 높게 측정이 되어 있어서
즉, 전세금이 경매로 넘어갔을 때 팔릴 가격보다 더 높기 때문에 가입 불가하다고 보면 된다
(절대적으로 은행은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는 구조에서만 대출해줌)
3. 은행 발품 팔기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집을 찾았다면 이제 대출을 해줄 은행을 찾아야 한다
당장 주변에 있는 은행에 가서는 내가 전세보증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정도는 서류를 봐주시는데
실제 대출 신청은 99.9% 내가 입주할 집 근처의 은행으로 가야 가능하다
먼저 내가 무슨 준비를 하고 가야하는지 정리해보자면
(부동산에서 알려주는게 100% 맞음. 이건 주관적인 경험 입니다)
1. 첫번째로 "기금e든든" 어플을 다운받고 "사전자산심사" 적격 판정을 받아놔야 한다
아마 부동산에서도 은행에서도 물어볼텐데
내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를 검사받는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내가 입주할 집만 정해놓고 가계약서를 쓰지 않았더라도
입주할 집 정보를 기입하고 계약서는 등기부등본만 넣어도 문제 없다
아래는 사전심사 통과 시 받게 될 안내이다

2. 가계약을 맺은 이후라면 은행 방문 시 필요 서류들을 사전에 구비해두자
부동산이 챙겨주는 것 : 등기부등본, 확정일자부 계약서, 5% 계약 영수증
내가 준비할 것 :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회사에 요청할 것 : 원천징수 영수증 or 근로소득세원천징수영수증, 재직증명서
추가로 나는 재직 기간이 짧아서 은행으로부터 아래의 추가 자료 제출을 요청받았다
+ 4대 보험 가입자 가입 내역 확인서, 사업자 등록증, 주업종코드확인서
이제 준비를 다했다면 은행에 방문을 해야하는데
많은 인터넷 정보와 부동산 얘기를 들어보면 버팀목 대출 준비를 다해도
막상 은행에서 거절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한다
내가 모르는 이해관계들이 여러 있겠지만
아마도 청년버팀목 대출의 경우 해당 지점의 실적에 포함되지 않을 뿐더러
대출을 수행해준 지점에서는 전세 사기와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부담 때문인지
High Risk No Return 에 해당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래서 버팀목대출 후기를 보면 괜히 대출 발행 해준 은행에서 사람들이 상품 가입을 해주는게 아니였나 싶다
(난 그래서 주거래 은행인 국민 은행에서 수행했다)
세간의 소문에 의하면 우리 은행과 국민 은행이 잘 해준다고... 고맙습니다 ㅠㅠ
경험 상 회사 근처 은행에 갔더니 입주할 집 근처에 은행으로 가라고 하더라요
입주할 집 근처 은행에 가서 집없는 청년을 구제해달라는 눈빛으로 도전해보자 !
또한 은행원님 말씀 잘듣고 요청하시는 자료 있으시면 제때제때 보내드리자 !
4. 대출 실행
기나긴 여정의 끝에 아래와 같이 사후 자산 심사 "적격" 판정까지 받았다면
대출이 나온다는 것이 확정이므로 안심해도 된다 휴~

최종적으로 대출은 내가 입주하는 당일
임대인의 계좌로 알아서 입금되므로
(입금되기 전에 은행에서 연락이 온다)
나는 남은 계약금만 입금하면 된다

'LIFE > 자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서울 청년 자취방 이사 이야기 (준비편) (0) | 2026.04.28 |
|---|---|
| 원룸 구해보기 (1) | 2022.05.21 |
| 전세 집을 구하자 (0) | 2022.02.04 |